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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운동 돌입

기사입력 2020.07.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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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오는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 후 첫 행선지를 민주화의 성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 참배로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최고위원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염태영 후보는 20일 오전 9시 20분 출마기자회견 및 오후 당 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21일 첫 일정으로 광주로 내려가 국립 5.18 민주묘역 참배 및 광주지역 풀뿌리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최고위원 후보로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염태영 후보 측 관계자는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출마선언 이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님 묘소에 참배를 하며 노무현 대통령께서 추구하셨던 국민통합과 지방분권의 정신을 되새기며 최고위원 출마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면 첫 방문지로 광주 5.18 민주묘역을 선택함으로서 민주당 정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5.18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에 시금석으로 삼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방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염태영 후보는 국립묘역 참배 이후 광주지역 민주당 주요 인사 들과 광주지역에서 자치분권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및 지역 풀뿌리 정치인들의 중앙정치 참여에 대한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운동 출신으로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의 전격 발탁으로 참여정부 지속가능발전 비서관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수원시의 혁신 성공사례를 문재인정부에서 전파하는데 앞장서왔다. 수원시 최초 민선 3선 시장으로 그에게는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이라는 독특한 직함이 따라다닌다. 우리나라 화장실문화를 확실히 변화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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