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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도시재생 등 통해 원도심 활력 찾을 것”

기사입력 2021.03.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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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하남시장, “도시재생 등 통해 원도심 활력 찾을 것”.jpg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열린 신장1 ‧ 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재생 등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8일 천현동에 이어 9일 오전은 신장1동 주민과, 오후는 신장2동 주민과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해당 동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신장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차장 확충 등에 관해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획득한 국도비 등 총 62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사업은 신장동 일원이 대상으로,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신장 생활문화어울림 센터 조성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 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민간사업) ▲하남형 대안 ‧ 공유 공간 조성 등 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3월 중 GH공사와 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등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 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공공배달앱 시행, 주차장 확충 및 상권진흥구역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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