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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이며 리더입니다.

기사입력 2021.07.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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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마스크 쓰는 것의 습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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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현 작가

     

    이전에 미세먼지로 마스크 쓰라고 하면 난리였습니다.

    강제하지 않았기에 쓰는 사람보다 쓰지 않는 사람이 많았고, 집합금지는 특별 위기 상황이 아니면 없었습니다.

    그동안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지속하고, 나갈 때 마스크 쓰는 것은 습관이 되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마스크 벗은 사람은 찾을 수 없고, 역 노숙자들도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마스크 쓴다고 속으로 불평이 있을 수 있지만, 드러내 불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전개가 큰 변화의 하나입니다.

    불편했던 화상회의가 익숙해지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위기는 기회 요인으로 와 있습니다.

    이제 남들보다 더 위기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선제적 조치를 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 조직이 앞서는 세상입니다.

    내부가 아닌 글로벌 경쟁의 시대이며, 경쟁의 원천은 사람이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가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그러면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어떻게 성과를 창출해야 할까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일은 의사결정이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도전적 목표, 악착같은 과정 관리, 구성원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배려와 동기부여, 한 방향 정열로 이끄는 공유와 협업이 중요합니다.

    리더의 생각과 마음가짐, 일관되고 지속적 언행이 조직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창출하게 합니다.

    지금 리더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도록 이끌고 있나요?

    지속 성장하는 조직은 리더가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고, 조직과 구성원을 자부심, 성장, 재미로 더 높게 뛰게 합니다. 

    결국은 위기의 시대, 사람이며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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