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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 포천일고등학교 찾아 후계축산인 양성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1.1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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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진] 보도자료 행정2부지사 포천일고 거점소독시설 현장방문.jpg


    경기도는 28일 오후 경기북부 유일 축산계 고등학교인 포천시 군내면 소재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후계축산인 양성방안 모색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도연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이인호 포천일고등학교장, 김우석 도의원 등이 참석해 후계축산인 양성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계청이 2020년 발표한 ‘통계로 본 축산업 구조 변화’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축산농가의 고령화 비율은 43.6%로, 이는 초고령사회(20%) 기준의 2배가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축산업은 국내 농업 생산액의 39.8%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각종 민원과 규제 등의 문제로 고령화에 대비한 후계 축산인력 양성 등 신규인력 유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후계축산인 육성을 위한 축산계 고등학교 등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 점검·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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