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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중점’

기사입력 2022.0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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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jpg


    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닷새간 코로나19상황, 보건의료, 교통, 재난재해 등 27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전체 공무원의 20%인 629명이 각 분야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 근무를 한다.


    코로나19상황 대책반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에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하루 3회 자가진단 어플 입력내용을 확인하고, 매일 유선 통화로 건강 상태를 살핀다. 


    재택치료자 격리관리 공무원도 지정해 생활수칙과 건강모니터링 어플 사용을 안내한다.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은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방역수칙 교육과 위생 점검도 이뤄진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연휴 기간 8곳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검사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등 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2곳),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5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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