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2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3월 2일(수) 오후 2시 주택관리공단 분당하얀6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아파트 단지 내 무한돌봄사업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분당2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분당하얀6단지는 업무협약에 따라 협조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동과 연대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상시적인 협력적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위탁받아 2019년부터 분당3무한돌봄네트워크팀(삼평동,백현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권역을 확대해 분당2무한돌봄네트워크팀(분당동, 구미동)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