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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업의 85.4% 상여금 지급 예정

기사입력 2022.09.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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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8월 16일(화)부터 23일(화)까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남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151개사)의 100%가 추석연휴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추석 휴무일자는 9월 9일(금)~12일(월)로 142개사(94.0%)의 기업이 총 4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석 상여금 지급여부는 응답기업의 129개사 85.4%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30개사(19.9%)가 정기상여금, 19개사(12.6%)가 사업주 재량 특별상여 형태로 지급하고, 80개사(53.0%)는 상품권 또는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일정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기상여금은 평균 536,364원, 특별상여금은 평균 390,909원, 상품권 등 선물을 지급하는 경우 평균 98,500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51.7%가 올 추석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악화’로 가장 많은 응답을 했으며, 악화로 응답한 기업의 경우 ‘내수침체(64.1%)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년 대비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는 53.0%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악화 사유로는 매출감소(55.9%), 원부자재 가격상승(32.2%) 대금회수지연(8.5%), 환율변동(3.4%)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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