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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 1일부터 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 체납통합안내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을 종전 4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137건(연평균 5만5건), 일시에 30~40건까지 폭주하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바로 응대하려는 조처다.
체납통합안내센터로 전화(☎031-729-2814~9, 2685~8)하면 개인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알려준다.
앞선 2015년 5월 성남시는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를 하나로 통합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놔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593억원, 세외수입 470억원 등 모두 1063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1년간 100만5607건의 체납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했다.
체납통합안내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는 언제 무엇 때문에 부과된 세금인지와 납부 방법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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