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원칙과 방향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 올해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번 달에는 그것을 위해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새해를 맞을 때쯤이면 우리는 계획이라는 것을 세운다.

그리고 그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마련이다.

물론 어떤 사람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진력함으로써 그가 목표를 세웠던 것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중에 포기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올해도 벌써 2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당신은 당신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넘어져 일어나지도 않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방향과 목표가 없다면 인생은 재앙이 된다고 한다.

재앙을 뜻하는 영어 단어 'disaster'는 사라진다는 뜻의 'dis'와 별을 뜻하는 'aster'의 합성어라고 한다.

결국 별이 사라지는 것 그 자체가 재앙이라는 것이다.

그 옛날 나침반이 나오기 전에 항해를 할 때에는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았는데 구름이 끼거나 폭풍우가 치면 별이 사라지게 되고, 그에 따라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가 없게 되므로 그것이 재앙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삶에 방향이 없다면 그것 자체가 이미 재앙인 것이다.

뚜렷한 방향성이 없다는 것은 물결에 따라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빈 병과도 같은 삶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에 방향이 없다면 그것 자체가 재앙이므로 매일 매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