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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관 및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광주시, 성남상공회의소가 후원, 성남지역 노사민정과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며 억압과 독재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를 지켜 오신 선배노동자들의 뜻을 기리고, `안전한 일터․·좋은 일자리 창출․·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들의 축사와 모범 조합원(한국노총위원장상(2),도본부의장상(2),도지사상(2),성남시장상(29명), 광주시장상(10), 하남시장(6))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2부에서는 이주노동자, 지역내 시민,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음악문화제를 개최한다. 2부에 개최되는 음악문화제는 성남,광주,하남 시민과 이주노동자,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등 약 50여 팀이 참가하여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노동율동패 공연과 민중가수, 대중가수, 댄스스포츠팀등이 출연 하여 다양한 축하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양문형 냉장고, 대형TV,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자전거등 많은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 기증물품 판매`바자회 개최를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성남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78년에 설립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성남지역 내 100여개 노동조합과 3만여 조합원·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개혁적 노동운동을 실현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사업, 장학사업, 무료취업센터운영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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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글로벌 혁신도시 시동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성남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23일,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서울대학교 김세훈 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어반랩 도시기획협동조합 기효성 대표는 성남시 산업공간 특성분석 결과를 반영한 성남시 산업공간 발전방향에 대하여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제자 홍익대학교 이제승 교수는 국내외 도시들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통해 도시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개발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서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통한 성남시 활용방안’에 대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KT 윤혜정 빅데이터사업단장은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상권 활성화 등 정책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수요자 중심의 핵심서비스 개발의 중요성을 말했다. 진흥원은 KT와 2018년 9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의 지역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 허익수 기획경영본부장은 “성남시의 미래준비를 위하여 우리시 특성에 맞는 산업정책 실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실천을 통해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성남의 디테일을 채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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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1천만원 성금 보내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자랑인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66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에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 단원 63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모은 성금을 강원도에 직접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이달 초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화재 피해를 입은 고성, 속초, 동해 등 이재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2000년 강원도 산불 때 화재민을 돕는 기부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어 티켓 수익금 5000만원을 연주자들과 함께 기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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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지정' 대규모 거리홍보지난달 29일 인구 100만 기준의 특례시 기준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성남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동석)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해 대규모 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4.24(수) 분당구청과 서현역 일대에서 전개되는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거리홍보는 분당구 전역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자발적 대규모 거리 홍보로 특례시 지정 기준이 단순 주민등록상 인구 100만으로 규정되어 행정수요 140만, 재정자립도 전국지자체 1위의 성남이 특례시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한 분당구 주민의 거센 반발의 표현이다.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장동석회장은 이번 거리홍보에서 성남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단순 인구 100만 기준은 현 시대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단편적인 기준으로 특례시 지정 기준의 다양화를 요구하며 성남 특례시 지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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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행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부터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하고 교통의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유 교통 서비스도 확대한다. 성남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공공,공유 기반 교통정책에 관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오는 7월 노선버스 업계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적고 적자가 심화되는 노선 감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교통 불편 지역에 특화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에 따른 재정적 지원을 하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연간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개 특화노선, 69대 버스를 운행한다. 갈현동, 궁내동 등 교통소외지역을 15~25분 배차간격으로 도는 ‘누리버스’ 3개, 버스, 지하철 운행 종료 이후 주요 거점 철도역을 정차하며 심야, 새벽 시간대 23시부터 04시까지 운행하는 ‘반디버스’ 2개, 위례지구, 고등지구 등 초기신도시 노선버스 4개 등 특화노선을 지원한다. ‘누리1번, 누리2번’은 오는 5월 3일, ‘누리3번, 반디1번, 반디2번’은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2개의 위례순환노선(18.11.26), 위례광역노선(19.1.7), 고등지구노선(19.3.4) 등 초기신도시 노선은 이미 개통하여 운행 중이다. 성남시는 단거리 이동 편의제공을 위한 ‘공유 전기자전거’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공간 공유’ 사업 등 공유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정책도 발표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관을 지정해 지난 3월 6일부터 주요 자전거 이용 지역에 600대의 공유 전기자전거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일평균 이용자가 3월(3.6~3.31) 964명, 4월(4.1~4.7) 1,293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 시간대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규모를 600대에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불편사항을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공간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3월 14일 ㈜카카오모빌리티와 ‘공영주차장 정보화를 통한 주차공간 공유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앱을 실행해 공영노외주차장의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주차장 예약, 길 안내, 주차요금 결제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83곳의 공영노외주차장 가운데 38곳에서 우선 시행하고 오는 2022년까지 전체 공영노외주차장으로 확대한다. 민영주차장 참여 확대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25일 입법예고했고 오는 7월 공표 예정이다. 이근배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은 “교통은 도시의 혈관과 같다”면서 “성남시는 사각지대 없는 교통편의 제공부터 첨단기술과 결합한 공유 서비스까지 촘촘한 연결망을 구축해 새로운 교통복지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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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어느 산속에 두 마리의 산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 토끼를 노리는 천적이 많은 산속에서 두 마리의 토끼는 서로를 위하며 사이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양지바른 산 중턱에는 토끼들의 먹이인 클로버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굶주릴 걱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토끼의 먹이인 클로버 잎을 뒤지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숨어서 몰래 엿보던 토끼들은 사람들이 네 잎 클로버에 '행운'이라는 이름을 붙여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토끼 중 한 마리는 이후 네 잎 클로버를 찾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봐. 오늘도 행운을 찾아 먹기 시작했어. 어제는 열 개의 네 잎 클로버를 찾아 먹었지. 이제 나에게는 언제나 행운이 가득할 거야." 그러나 다른 토끼가 보기에는 네 잎 클로버만 찾느라 다른 클로버를 잘 먹지 않는 친구의 몸이 점점 야위어 가고 있었습니다. "네가 행운을 찾아다니는 동안 계속 약해지고 있잖아. 여우라도 만나게 되면 도망칠 힘도 없을 거야. 나는 그동안 평범한 클로버를 계속 먹어 이렇게 살도 찌고 다리에 힘도 있는데. 네가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이라 부른다면 나는 세 잎 클로버를 '행복'이라고 부르고 싶어." 우리는 왜 주변에 널려있는 행복의 요소들을 멀리하고 알 수도 없고 근원도 없고 불확실한 행운에 그리도 매달릴까요? 진정한 가치가 행복에 있는지 행운에 있는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혼란한 세상인 걸까요? 우리는 네 잎 클로버가 주는 뜻하지 않은 행운에서 얻는 기쁨보다, 우리 주변에 다양하고 풍부한 세 잎 클로버를 통해 더 안정되고 풍요로운 행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인이 필자에게 보내준 이야기입니다. 플라톤이 말하는 5가지 행복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재산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플라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들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입니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고 플라톤은 생각했다고 봅니다.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 사실 어울리지 않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사회적 현상으로는 개인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자신만 배불리 먹으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외모지상주의로 너도 나도 성형을 하려 하고, 심화된 사회 경쟁으로 나라와 나라가, 기업과 기업이, 동료와 동료가 경쟁하고 있지요. 그러나 100%의 만족이라는 것은 없으며, 적당히 부족한 가운데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삶 속에 행복이 있다는 것이 플라톤의 생각인 것입니다. 잠시 플라톤의 행복 조건을 곰곰이 상기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와 조직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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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피는 봄’ 축제 개최은수미 성남시장은 20일 성남문화재단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 피는 봄’을 주제로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개최한 축제에 참석했다. 은 시장은 먼저 한국문예창작학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소통과 공감, 위로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단절이 심화되고 있다. 행정이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글쓰기, 독서, 문학 등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남시가 인문학이 넘쳐흐르는 도시가 되도록 세미나에서 좋은 제안 많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제장을 둘러본 은 시장은 성남미디어센터 ‘찾아가는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에 대해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 등 2권을 꼽았다. 은 시장은 “디지털 세대인 90년대 젊은이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책을 읽고 있다. 5월 중 90년대생 직원들과 누비길을 걷기로 했다”면서 “60년대부터 90년대생이 한 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잘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을 음식에 비유한 질문에 대해서는 ‘해산물 뷔페’에 비유하면서 “읽을 책들을 집 안 곳곳이나 사무실에 두고 짬이 나는 대로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다.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해산물 뷔페 같은 행복이다”며 책 읽는 습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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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개통성남시(시장 은수미)가 19일 1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1일 시범 도입 이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 것이다. 지역화폐를 지류, 카드형, 모바일 3종으로 발행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처음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중원구 여수동 가맹점 2곳을 찾아 구매품을 직접 모바일로 결제하는 시연행사를 했다. 먼저 한 떡집을 방문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떡값을 결제했다. 가맹점주에게 새로운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에 관한 의견을 묻고 현장 반응을 살폈다. 이어 카페에서 성남사랑상품권 마케터 5명과 차담을 했다. 이날 주문한 찻값 역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했다. 앞선 2월부터 현장에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가맹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마케터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은 시장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재해보니 쉽고 속도도 빠르다”면서 “현재 3000여 곳의 점포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데 올 연말까지 대폭 늘려 선순환 효과를 가진 지역화폐 정책이 잘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은행방문 필요 없이 6%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가맹업소는 QR 코드 결제 방식을 통해 결재금액을 본인이 연결한 계좌로 바로 입금 받게 돼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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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무단방치차량' 집중단속 실시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5월 한달동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무단방치차량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대, 도로 등 한달이상 장기간 무단방치된 차량을 의미하며, 집중단속 기간중에도 방치차량을 발견한 시민께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하시면 원활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적발된 무단방치차량 소유자가 자진처리 기간동안 이동조치 하지않을경우 행정처분 절차에 따라 강제처리(견인, 폐차, 매각 등) 및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검찰에 송치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 집중단속으로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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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출발성남시(시장 은수미)·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4월20일(토)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480여명의 가족봉사단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의 공동프로그램으로 올해 제8기를 맞이하여 총 30개교 133 가족, 476여명이 참여한다.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2012년부터 구성되어 그동안 총 878가족, 3,048명으로 매년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어르신 미용봉사, 결연활동, 지역사회정화활동, 영정사진찍기, 제빵배달, 1:1 어르신 결연 등을 펼쳤고 나눔마켓 등 자체 이벤트행사를 통해 총 17,363,870원의 수익금으로 이불 310채, 연탄 16,000장, 중고물품 2330여점, 도서 및 옷 497kg 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잘할 수 있는 사회적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2019년도 제8기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의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을 통해 학생, 가정, 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