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지난 9월 5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8월 8일~10일까지 이어진 성남시 수해자와 다가올 추석(9월 9일~12일)에 홀로 지내며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하였다. 이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가장 큰 마음질병의 시작은 외로움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이 증가된 요즘, 적은 금액이지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성남시 관내의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그 아픔에 동참하는 의미로 후원해 주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관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
경기도 ‘등록야영장’ 689개 소에 인증 현판 전달경기도가 2일 공정캠핑 문화조성을 위해 안전과 위생 기준을 갖춘 ‘경기도 등록야영장’ 689개소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야영장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위생시설을 설치하고, 야영장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관련 법을 준수한 후 등록할 수 있다. 도내에는 전국 2천800여 개 중 가장 많은 689개소의 등록야영장이 있다. 도는 캠핑 문화 확산 속에서 일부 사업자들이 안전‧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미등록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등록야영장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인증 현판을 받은 캠핑장들은 경기도 소유인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10월 말까지 캠핑장 입구 등에 인증 현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소란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하지 않겠다는 ‘공정캠핑 캠페인’ 사업으로 ▲늦은 시간 소란행위 금지 ▲허용된 지역에서 캠핑, 차박 하기 ▲적정 수준 수수료 및 위약금 책정 ▲불법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야영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캠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공정캠핑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점검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달라며, 특히 지난번 수해로 피해 본 곳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북상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등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각 과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북부본부와 도내 35개 전 소방서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6일 새벽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돼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와 대비를 충분히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에 대비해서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해 달라”며 “태풍이 지나면 바로 추석 연휴인데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 쇼핑몰, 영화관 등 다중이용 장소에 대한 연휴 비상근무도 만전을 기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또, “추석 등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여러 재난 상황에 직원부터 간부까지 소방대원들의 안전관리에 유의하고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신고 전화 폭주 대비 수보대 증설(평시 29대에서 최대 72대)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앞으로 위기경보 단계별로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고, 태풍피해 발생 시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현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미수신 신고전화 추적관리를 위한 콜백요원을 48명 투입할 방침이다.
-
솔직함조직 생활하면서 숨김이 없이 이야기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한 질문을 왜 하느냐고 하는 분도 있고, 조금은 생각해 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조직의 구성원은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일을 하기에 숨김없이 자기의 생각을 드러내면 손해라고 조언하는 분도 있습니다. '솔직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는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입니다. 가정과 학교에서는 솔직하게 행동하라고 배워 왔습니다. 부모, 선생님, 친구와는 이해관계가 없어서 솔직함이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조직은 그 목적하는 바 성과를 추구하며,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누군가 이익을 봤다면,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상호 이익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조직의 많은 핵심 가치 중 솔직함이 있는 조직은 많지 않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솔직한 사람은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감추는 것 없이 다 이야기하고 공유한다면 이 사회는 더 성장하고 발전하며 갈등과 혼란은 없을까요? 기업의 기밀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10명의 최고 의사결정자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3개월 동안 비밀을 유지하고 추진하되, 3개월 후 미팅에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미팅으로, 성패 핵심은 바로 이 프로젝트에 있습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 "3개월 후 미팅에 이길 계획이 있습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상대에게 알려 준비하게 해야 하나요? 회사가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사장의 잘못된 판단과 난폭한 언행으로 좋은 사람들이 떠났고, 사업은 크게 곤두박질쳤습니다. 사장은 자신이 바뀌어야 회사가 생존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사장은 자신의 판단과 언행이 잘못되었음을 고백하고, 회사를 살리는 계획을 갖고 남은 사람과 떠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함은 문제를 해결하고 실타래처럼 엉킨 관계를 풀어가는 힘이기도 합니다. 솔직함의 양면성입니다. 결국, 우리가 추구하는 것, 성과를 높이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서로를 믿고 맡기는 '신뢰'가 솔직함의 기저를 받쳐줘야 하지 않을까요?
-
마이다스행복재단, 성남시 저소득가정에 5천만원 기부재단법인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은 추석을 맞이하여 성남시 저소득가정에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9월 2일 오후 2시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시장, 마이다스행복재단 설립회사인 (주)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대표, 이덕은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호우 피해가 컸던 만큼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수해 피해가 큰 저소득 가정에 우선적으로 도배 장판을 비롯해 침수로 못쓰게 된 가전제품,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는 “115년 만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특히 추석을 앞두고 많이 상심하셨을텐데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부디 힘내셔서 다시 일상에 복귀하셨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힘든 시기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승식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힘든 가정에 하루라도 빨리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부금을 쾌척한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15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최대다수의 최소고통'을 가치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와는 지난 2020년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한 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태블릿 PC 314대를 지원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는 성남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지방계약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하는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당선된 지방계약 우수사례는 「지방 공사·공단형 계약·회계 통합프로그램(ERP) 구축」으로, 예산수립부터 계약, 대금지급까지 일련의 절차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업무효율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전직원에게 계약정보(진행상황, 체결여부, 체결현황)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직원 간 업무분절을 해소하고 정보 관리능력을 강화하여 행정 소요일수를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발전시켜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여받은 상금은 성남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여 재해복구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책자로 발간되어 여러 기관에서 참고 및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도권 현안 논의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은 지난 2015년 4자 간(환경부·경기·서울·인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3자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 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그냥 하면 되잖아?갑자기 퇴근하려고 하는데 후배가 소주 한 잔 부탁합니다. 결혼 5년 차로 아내와 성격이 맞지 않아 심각한 고민 중이랍니다. 맞벌이하는 아내와 집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하지 않으면 안 했다고, 조금 미루거나 즉시 하지 않으면 잔소리가 심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라고 하니 힘들어서 왜 결혼했나 후회가 된다고 합니다. 가정의 화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평생 함께 살아갈 사람과 힘들면 되겠어 하며 아내가 하라는 것은 무조건 하고, 때로는 했으면 하는 일도 먼저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살며 그냥 하면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굳이 버킷리스트 또는 목표라고 종이에 적어 붙여 실천할 가치가 없는 일들입니다. 화를 내고 힘들어하기보다는 그냥 하면 마음이 편하고 주위에서 인정받는 일들도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그렇고, 공동생활에서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여기에 개인 이기, 비교 갈등, 게으름 등의 감정이 들어가면 힘들어집니다. 매번 내가 하니까 어느 순간 그 일이 내 일이 되었다고 불평도 합니다. 어렵고 힘들며 중요한 큰일이 아니면 그냥 해버리라고 합니다. 아침에 가장 먼저 출근하는 사람이 보안 장치를 풀고 환기해 놓으면 되고, 먼저 본 사람이 그냥 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더 즐겁고 의미 있지 않을까요? 일이 많고 힘들다고 죽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빈둥거리며 지내는 것은 신체와 생명을 망친다고 합니다. 새가 날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인간은 노동하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비드 오길비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이 죽는 법은 없다.’라는 스코틀랜드의 속담을 믿는다. 인간은 지루함과 심리적 갈등, 그리고 질병 때문에 죽는다. 일이 많고 힘들다고 해서 죽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님은 손가락 부상으로 쉬면서 ‘'인간은 원래 헤매는 것이다'라는 답을 얻었고, '헤매더라도 그냥 해야 했는데'하는 후회를 많이 했다’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해서 실패한 것보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더 많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들은 모조리 안 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즐겁지 않으신가요?
-
성남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 참가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남시의회의 31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모습을 홍보한다.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 3분 조례 영상과 지난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 목표 등 의원들의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성남시의회를 알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소방(영상제작실) 체험존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성남시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우리 성남시의회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기회에 우리 시의회를 널리 홍보할 수 있었고, 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시의회의 새 역할과 비전을 다른 지방의회와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성남 기업의 85.4% 상여금 지급 예정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8월 16일(화)부터 23일(화)까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남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151개사)의 100%가 추석연휴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추석 휴무일자는 9월 9일(금)~12일(월)로 142개사(94.0%)의 기업이 총 4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석 상여금 지급여부는 응답기업의 129개사 85.4%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30개사(19.9%)가 정기상여금, 19개사(12.6%)가 사업주 재량 특별상여 형태로 지급하고, 80개사(53.0%)는 상품권 또는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일정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기상여금은 평균 536,364원, 특별상여금은 평균 390,909원, 상품권 등 선물을 지급하는 경우 평균 98,500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51.7%가 올 추석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악화’로 가장 많은 응답을 했으며, 악화로 응답한 기업의 경우 ‘내수침체(64.1%)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년 대비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는 53.0%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악화 사유로는 매출감소(55.9%), 원부자재 가격상승(32.2%) 대금회수지연(8.5%), 환율변동(3.4%)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