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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공무원 총 3,452명 신규 채용서울시가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총 3,452명을 신규 채용한다. 작년 2,346명보다 1,106명 증가한 규모다. 현장부서의 상시적 결원 해소와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인력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2,881명 ▴경력경쟁 571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939명 ▴기술직군 1,502명 ▴연구직군 1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8급 209명 ▴9급 2,963명 ▴연구사 11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자가 타 시·도와 같은 날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9급(간호8급 포함) 응시자는 6월15일(토), 7급(연구직·고졸자 포함) 응시자는 10월12일(토)이다. 시는 그동안 다른 16개 시·도와 달리 채용 시 거주제한을 두지 않아 타 시·도 거주자는 시험을 한 번 더 치를 수 있었고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역차별이란 지적이 있어 올해부터 시험 일자를 통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타 기관과 중복합격으로 인한 시험 관리의 낭비, 수험생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시험 일정을 확정, ‘제2·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20일(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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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자, 막바지 추위 주의해야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확인된 한랭질환자가 총 78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2명보다 36% 감소한 것이다.질환별로는 ‘저체온증’ 환자가 63명으로 전체의 80.8%를 차지했으며, 동상 11명(14.1%), 동창 3명(3.8%), 기타 1명(1.3%)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와 함께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4명(43.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노년층들의 각별한 ‘한랭질환’ 주의가 요구된다.발생 장소별로는 실외 발생이 59명(75.3%)으로 실내에 비해 3배 이상 높았으나 실내 발생 또한 19명으로 전체의 24.3%를 차지, 난방시설이 없는 실내에서도 적지 않은 수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발생 시간대별로는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오전 9시까지 전체의 절반이 넘는 42명(53.8%)의 환자가 발생, 난방이 없는 추운 곳에서 잠을 자다가 한랭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57명(73%), 여성 환자는 21명(27%)으로 조사됐다.도는 한랭질환의 경우, 대처가 미흡하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내복,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술을 마실 경우,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도 추위를 잘 인지하지 못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파 시에는 과음하지 말고 야외 장시간 노출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도 관계자는 “극심한 추위는 어느 정도 지나갔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 등도 남아있는 만큼 한랭질환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있다”며 “체온 유지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한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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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 식품 만들어 팔다 ‘덜미’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하거나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설 명절 특수를 노리고 부정‧불량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축산물, 다소비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실시한 결과 76개소에서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허위표시 11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15건 ▲원재료, 함량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기준 및 규격 위반 11건 ▲원산지 거짓표시 5건 ▲무허가, 미신고 영업 8건 ▲기타 13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용인시 소재 A업체는 한우가 아닌 고기를 한우로 허위 표시해 판매했고, 화성시 소재 B업체는 명절 특수를 노리고 떡 제품 1,545㎏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7일 연장해 시중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다. 또 다른 화성시 C업체는 유통기한이 1개월 이상 경과한 원료를 사용해 떡 제품 579㎏을 생산‧판매하던 중 덜미가 잡혔다. 고양시 소재 D업체는 냉동식육을 해동한 후 소포장해 냉장육으로 판매하다가, E업체는 담배꽁초나 검은색 이물질이 떠다니는 물에 두부를 담가 생산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다가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F업체는 소스류 제품의 원료로 ‘러시아산’ 명태머리를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으며, 안양시 소재 G업체는 ‘외국산’쌀을 한과제품의 원료로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또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을 판매하면서 관할기관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평택시 소재 H업체와 안산시 소재 I업체도 수사망에 걸렸다.특사경은 이번 수사 중 적발된 떡류 등 1,679㎏ 상당의 부정불량식품을 압류 조치하고,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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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지킴이’ 사업, 부적합 식품 차단 효과 탁월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이 도민에게 제공되는 부적합한 먹거리를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 적발률(2.5%)이 시·군 행정기관의 위생단속을 통한 부적합 적발률(0.8%)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들였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부적합 우려 식품, 위생취약지역 유통식품, 인터넷 유통식품 등을 직접 수거해 능동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식품 994건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46건 등 총 1,040건에 대한 선제적 기획 수거 검사를 실시, 총 2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2.5%의 부적합 적발률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시군행정기관 위생공무원들의 단속을 통한 유통식품 부적합 적발률 0.8%(6,972건 중, 55건 부적합)의 3배를 상회하는 수치다.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을 관할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했다.부적합 식품의 상세 내역을 보면 고형차, 기타 가공품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분말제품 123건을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성 검사에서 15건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이와 함께 소규모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9건을 수거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간장 및 벌꿀제품 6건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장철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실시된 검사에서는 액젓 2건이 총질소 함유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이 밖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과거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식품 90건을 선별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는 유지류, 건어포류 등 4건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반면, 안전성 우려가 높았던 ‘일본 수입산 장류 방사성 물질 검사’와 ‘용기.포장 제품 및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등에서는 모두 적합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한 먹거리 차단 효과가 탁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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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 시행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불법노천소각 행위는 다이옥신, 염화수소 등 독성이 높은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별단속과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불법 노천소각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업소는 31개 시·군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총 31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집중 단속 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사장에서 이뤄지는 플라스틱, 합판 등 건설폐기물 소각행위 ▲고물상, 목재가공소 등 가연성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농촌지역 내 폐비닐, 생물성 연료, 생활 폐기물 등의 소각 행위 ▲불법 노천소각 민원다발지역 등이다.생활 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폐기물 종류에 따라 100만 원의 과태료 또는 형사 고발 조치를 받을 수 있다.특히 사업소는 야간 인적이 뜸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불법노천소각 행위를 근절하고자 불법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신고된 사항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경우, 신고자는 과태료 금액의 10%(최대 10만 원, 최소 3만 원)를 포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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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다량배출 버스·노후화물차량 타깃 점검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버스와 노후 화물차량에 대한 타깃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겨울철을 맞아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함으로써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시내·외 대형버스 차고지와 물류회사 화물차 주차장 등 47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이와 함께 산업단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한 측정기 단속과 함께 오르막 언덕길과 도심 진입 구간 등 주요 20개 지점에 대한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새로운 경기도 실현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단속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도 꼼꼼한 차량점검 및 정비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점검에서 사업소는 매연 과다 배출 가능성이 높은 대형버스와 노후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배출허용 기준 초과 여부 및 매연 저감장치 미 부착 차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은 측정기기의 센서를 배기구에 삽입해 경유 및 휘발류 차량에 따라 무부하 급가속 또는 공회전 상태에서 몇 분간 얼마만큼의 매연이 배출되는지 측정하는 방식과 오르막길 도로변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해 경유차 운행차량을 촬영한 뒤 판독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사업소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및 차량소유자에 대한 개선명령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할 계획이다.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 소유주는 15일 이내에 차량정비, 개선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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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플레이엑스포’ 조기 신청 28일까지 접수경기도가 주최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전시회인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조기신청 접수를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하며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통해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조기신청 프로그램에는 수출상담회(B2B) 참가비 50% 할인, 전시회(B2C) 부스당 1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11회째를 맞이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리며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돼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수출상담회는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략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해외공동관 운영, 유력 바이어 사전 섭외로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하며 특히 조기 등록한 개발사 중 우수업체를 별도 선발해 중국 및 동남아 소재 대형 퍼블리셔와 심층미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전시회에서는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참가해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로 진행된다. PC/모바일은 물론 아케이드, 체감형 VR,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인다. 또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 이벤트가 열리고 유명 스트리머와 직접 만나는 팬 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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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수영 특강 개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 수영 특강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수영 특강은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수영 실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19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8일간) 1기 2개 반, 1월 14일부터 25일(10일간) 2기 2개 반으로 나뉘어 4주간 4개 반이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생존수영과 연계해 ▲물에 대한 적응력 훈련 ▲호흡법, 발차기 등 기초수영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 ▲수영장 에티켓 등을 강습하며 어린이의 개인별 수준에 따라 진행해 평소에 운동량이 적은 어린이들에게 체력 단련과 자신감을 길러줄 계획이다.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수영을 배우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해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방학에 수영특강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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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인명구조요원 27명 양성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명구조요원 양성에 나섰다.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9일까지 수영장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총 2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과정은 수상활동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 위탁교육 기관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주관했다.주요 교육과정은 ▲기본 이론교육 ▲각종 구조장비 사용법 ▲수상안전 및 인명구조법 ▲응급처치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11개 과정 48시간의 교육이수 후 평가를 거쳐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질적인 구조 능력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인명구조요원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교육과정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 총 44명의 인명구조요원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100세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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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지역 체육특기자 훈련 지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관내학교 체육특기자 육성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체력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도평생교육진흥원은 파주시 율곡중 야구부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동계 체력단련 훈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동계기간 동안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에서 율곡중 야구부원 17명을 대상으로 헬스트레이너의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훈련은 12월부터 2개월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구부 코치 등 지도자를 동반한다.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 재개원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특기자 학생들에게 훈련장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영 강습, 헬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