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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유리건물 규제' 시동?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는 5일(금) 오전 세미나실(4층)에서 ‘성남형 건축물ㆍ도시분야 탄소중립 방안’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위기대응을 위한 역할과 방향에 대한 세 번째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 앞서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CO2 배출의 90%는 건축물로 절감노력이 절실하다”며, “신축건물을 비롯해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등 저탄소 사회로 가기 위한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시의회의 초청으로 강연하기는 처음“이라며, ”성남시의회가 저탄소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앞장서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찬사를 아끼기 않았다. 이 교수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도시에서 유리건물이 가장 많은 곳이 성남“이라며, ”건축물 외피에 과도한 유리는 사용하는 커튼월 건축물은 냉.난방 등을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해야 하는 에너지 블랙홀“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미국 뉴욕시는 온실가스 주범인 유리외벽 빌딩을 없애는 초강력법을 추진한다“며, 이와 같이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법적인 선언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에 대해서는 ”에너지 다소비형 건물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야 할 것“이라며, 나아가 ”일정한 유예기간 등을 주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교수는 더불어 ”성남시청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 건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며, ”분당 1기 신도시를 그린 리모델링의 근거로 삼을 것“도 함께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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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지심(羞惡之心)어느 철학자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로 정의한다. 공자는 정치[政]를 바름[正]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인간은 공정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의 정치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정치가는 예의를 갖추고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타인의 잘못을 미워할 줄 알아야 한다. 맹자가 말한 수오지심(羞惡之心)이 그것이다. 맹자는 수오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단정한다. 수오지심을 버려두고 정의를 논하는 것은 공허할 뿐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지 1년이 넘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도 출현했다. 보편복지와 선별복지를 두고 말들이 많다. 4월이면 재·보궐선거가 시작된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적임자를 두고 여야(與野)할 것 없이 정치적 이슈를 무분별하게 양산하고 있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논의도 한창이다. 무너진 공공성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는 것이다.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재판을 지연하고, 혐의사실을 흘린다.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생각은 중요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다. 내 생각만이 국민의 뜻이고 명령이라고 한다. 나만이 서울시를, 부산시를 살릴 수 있다고도 한다. 그러자니 상대방은 물리쳐야 할 적일뿐이다. ‘경제(經濟)’라는 말은 ‘경국제민(經國濟民)’이나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준말이다. “국가를 경영해서 국민을 구제한다.”와 “세상을 경영해서 국민을 구제한다.”로 번역할 수 있다. ‘구제(救濟)’의 목적어는 재해를 입거나 도탄에 빠진 사람들이다. 따라서 경국과 경세는 방법이지만 제민은 목적이다. 목적을 망각하고 방법에만 빠져서는 곤란하다. 국가의 정치가 특정한 집단의 이익으로 귀결되는 현실에서, 아무런 성찰도 없이, 그냥 떠드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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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천왕산 생태공원’ 조성“맑은 물, 새들이 지저귀는 도심 속 숲에서 힐링하세요!”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항동 148번지 일대에 천왕산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구로구는 “경작으로 훼손된 지역을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공간으로 복원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며 “2020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납부금을 50%까지 반환받아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보전·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로구 천왕산 도시소생물 서식공간 복원 및 생태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천왕산, 푸른수목원, 항동 공동주택을 잇는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간 경작지로 이용돼 주변 숲과 단절됐던 지역을 다시 연결해 지속 가능한 도심 생태축을 구축했다. 천왕산 생태공원은 조류, 곤충 등 생물에게는 서식지로, 주민들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식물들로 채워졌다. 9,100㎡ 규모로 생태연못, 저류습지, 조류서식지, 관찰데크, 숲속생태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소나무, 매화나무, 산사나무 등 교목 279주, 사철나무, 산수국, 진달래 등 관목 5100주, 구절초, 꽃창포 등 초화류 8740본, 덩굴류, 파종 등 다양한 수목도 식재됐다. 구로구는 이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날개띠좀잠자리,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목표종으로 선정하고 적합한 서식환경을 확보해 건전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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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정책 간담회 진행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7만44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공원, 녹지,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충분한 자족시설용지 확보, 대도시 규모에 맞는 광역교통대책 수립,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원주민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 지역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 우리 시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시·도의원에게 공동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광명시는 4년 전 보금자리 주택지구 추진 경험이 있어 잘 추진하리라 믿으며,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창구를 설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와 잘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신도시 개발 소식을 들으니 기쁘고 환영한다. 체계적인 개발계획이 없으면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으니 다함께 힘을 모아 명품도시, 새로운 광명을 만들자”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도시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신도시 개발이익이 광명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광명도시공사 지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광명시가 경제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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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기업 유치 위해 ‘발로 뛰다’김상호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직접 나섰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지난 2일 동반성장기업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최문수) 소속 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판교 등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소속 ▲물리화학 ▲지능형로봇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R&D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 여건, 도시 지향점 등 하남시의 장점을 직접 브리핑해 참여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 시장은 브리핑에서 “모든 기업인의 경영상 고민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일 것”이라며, “하남시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를 지향점으로 해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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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止止止(지지지지)知止止止(지지지지), ‘그칠 줄을 알아서 그칠 곳에서 그친다.’라는 말로 노자 도덕경 44장에 나오는 ‘知止止止,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지지지지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다. 만족함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춤을 알면 위태함이 없어 가히 오래갈 수 있다는 뜻이다. 옛날 왕조시대에서 임금은 암군(暗君) 아닌 현군(賢君)이 되어야 신하도 간신이 아닌 충신이 모여든다. 즉 신하를 그릇에 맞게 부리는 것이 임금다움이요, 신하는 신하다워야 충(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온통 간신배들이 지지지지(之之之之)하는 소리로 시끄럽다. 지지지중지(之之之中知) 행행행중성(行行行中成)이라는 말도 있다. 가고 가고 또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또 행하게 되면 이루게 된다는 좋은 말인데 반하여, 지지지지(之之之之)는 간신들이 수다스럽게 자꾸 이야기하는 소리를 뜻하는 것이다. 불교 능엄경에 일수사견(一水四見)이란 말이 있다.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으로, 같은 것이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천계에 사는 신(神)은 물을 보배로 보고, 지상계에 사는 사람은 물을 물로 보고, 탐욕과 질투로 지옥에 떨어진 아귀(餓鬼)는 물을 피고름으로 보고, 물고기는 물을 보금자리로 본다는 것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대화 중에는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이라는 말이 나온다. 돼지 눈엔 이 세상 모든 것이 오직 돼지로 보이고,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인다는데, 내 눈에 충신들은 안보이고 간신(奸臣)들만 보이니 나 또한 간신이 될까 두려워 부지런히 눈을 씻고 세이(洗耳)를 해야겠다는 뜻이다. 국민이 거대여당을 만들어준 것은 간신들이 시끄럽게 하는 지지지지(之之之之)의 소음을 내라는 뜻이 아니다. 지지지중지(之之之中知) 행행행중성(行行行中成)하니, 知止止止(지지지지)하라는 뜻임을 알고 국민을 핑계로 미화하려는 짓 또한 멈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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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키르기스스탄' 등 개도국 지원성남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빈곤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개발도상국 돕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제안을 받는다. 공적개발원조는 인도적 구호가 필요한 개발도상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교육·경제 협력 분야의 인적 자원 개발, 사회발전 기반조성, 시설 개·보수 등이 사업 대상이다. 신청 단체가 보유한 분야별 전문성, 경험과 역량,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대상 해외도시의 근본적인 빈곤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기적 안목의 사업을 찾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포함한 사업 추진의 효율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5개 안팎의 수행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단체는 3000만원 내외의 공적개발원조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시는 선정한 단체 등과 협력해 오는 4월~11월 공적개발원조 원조 사업을 진행한다.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사업계획서, 단체(기관)현황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8층 산업지원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6개 사업수행단체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해 ‘몽골 울란바토르 빈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사업’,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지역학교 기반 자립마을 만들기’ 등 6개국의 지역 개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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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3일 예방접종센터 설치 대상지인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주재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이 방역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백신 접종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도록 준비·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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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자원순환 실천 우수업소’ 35곳 선정성남시는 민간 차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서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 우수업소’ 35곳을 선정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선정 업소는 성남아이쿱생협, 성남드림아이쿱생협, 한살림성남용인, 주민두레생협, 주민신협, ㈜삼성웰스토리 등 6개 단체·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친환경 유기농산물·정육 판매장, 생활용품 판매장 등이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상 규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은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여 최근 1년간 73t 이상을 감축했다. 각 매장에서 유통하는 제품 포장재를 기존의 비닐, 플라스틱에서 종이, 유리 포장재로 바꾸고, 아이스팩은 재사용했다. 비닐봉지와 일회용 컵·용기는 사용하지 않았다. 손님들을 대상으로는 온·오프라인으로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성남아이쿱생협이 운영하는 분당구 정자동 소재 친환경 유기농산물 매장(자연드림)을 찾아 ‘자원순환 실천 우수업소 현판식’에 참여했다. 35곳 업소에는 6개 단체·기관 대표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 우수업소 지정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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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육 온마당 개최로 ‘교육 공감의 장’ 마련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9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시의 교육비전을 공유하는 ‘하남교육 온(on)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마당’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체험학교 및 꿈의 학교 운영자, 평생학습 관계자(별매니저) 등 교육공동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올해 하남교육 비전과 주요 교육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이후 교육공동체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간의 제약을 넘어 참여자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증과 서로의 의견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에 따르면, ‘같이 together, 가치 value,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올해 하남교육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쾌적한 환경조성과 혁신교육 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미래학교 교육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와 미래인재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 등 3가지 축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누구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종합정보 플랫폼과 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한편, 하남교육재단 출범을 계기로 기존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교육사업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교육 온마당은 민·관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주체들이 교육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김현경 대표는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 주신 교육공동체 분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며, “이 자리가 하남교육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