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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0’ 참가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산킨텍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의 전시 홍보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2020 우수업체 시상에서도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농가들이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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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윤화섭 안산시장과 연성정수장 합동 현장 점검임병택 시흥시장이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가 발생한 16일 오후 윤화섭 안산시장과 함께 연성정수장을 긴급 합동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연성정수장 관리책임기관인 안산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임 시장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함께 수돗물 정수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유충 유입 가능성 등을 파악했다. 연성정수장은 안산시가 관리 주체이며,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가 접수된 하상동을 비롯해 연성동과 월곶동, 능곡동 등 시흥시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정수장은 최근 유충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활성탄 여과지 공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식 상수도 라인은 물론 아파트 자체 유입까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시행 중”이라며 “연성정수장 내 미세방충망 설치로 벌레와 이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급수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에는 현재 노온, 연성, 시흥정수장 3개 정수장이 상수도를 공급하는 가운데 시흥시가 직접 관리하는 정수장은 없으며,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에 따라 각 정수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 중이다. 특히 활성탄 여과지를 운영 중인 시흥정수장은 15만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만큼 급수지역 내 주요시설에 대해 주 1회 수질 검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배수지 및 행정동별 아파트 저수조의 수질 검사도 실시한다. 7월 16일 17시 현재 시흥시에 접수된 유충 발생 관련 추가 제보는 없는 상태다. 시는 향후 진행 상황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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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된 영국의 왕 조지 5세. 그에게 왕의 자리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조지 왕은 막중한 책임감과 긴장감에서 오는 불안으로 날마다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전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도자기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하던 조지 왕은 두 개의 꽃병만 특별하게 전시된 곳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두 개의 꽃병은 같은 원료와 타일을 사용하였고, 무늬까지 똑같은 꽃병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쳤는데 다른 하나는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조지 왕이 관리인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같은 듯 같지 않은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둔 것이오?" 그러자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다른 하나는 구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아서 고난과 시련은 우리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특별히 전시해놓은 것입니다." 루마니아의 공산 체제하에서 박해받던 범브랜드 (Richard Wurmbrand) 목사는 옥중에 있을 때 성경에서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세워 보았는데 365회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 년 365일의 날짜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매일매일 닥쳐오는 고난과 시련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내면을 더욱더 단단하게 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은 인생을 윤기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 것입니다. 시련은 당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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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제안‘50억원 규모 정책’ 내년 예산 반영광명 청년 60여명이 11일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50억 청년숙의예산 토론회’가 지난 6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토론하고 민주적 협의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토론회에서 나온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2019년 실시한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들은 청년공간, 청년교육, 청년정책홍보, 음악예술, 청년건강, 청년주거, 청년일자리, 체육, 청년활동, 교통 10개 분야 14개 청년 공감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50억 원 규모의 12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결정한 12개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주택지원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지원 △청년센터건립 △청년예술창작소건립 △청년정신건강프로젝트 △청년맞춤형프로그램운영 △커리큘럼101 △청년정책홍보플랫폼 구축 △취업교육프로그램 △체육활동 공유공간 확대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확대 △환경과 교통해소를 위한 자전거 공유사업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청년들이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겠다. 향후에 또 모여서 올해 여러분들이 결정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 평가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자”며 “여러분들이 이야기한 것이 떠도는 말처럼 흩어져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위원회 50명 설치,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실태조사, 청년기본계획 수립, 청년기본소득, 청년인문학, 광명 청년의 날 등은 모두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공감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청년들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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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입북동 벌터마을·금곡동 강남아파트 잇는 도로 개설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633-108번지(벌터마을)와 금곡동 10-1번지(강남아파트)를 잇는 도로가 개설됐다. 7월 20일 개통되는 도로는 길이(L) 762m, 폭 10~25m이다. 도로 중간 부분을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에는 길이 78m, 폭 11m 다리를 설치했다. 2012년 6월, 토지보상 협의를 시작해 6년 만인 2018년 5월 협의를 마치고, 2019년 3월 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했다. 1년 4개월 만에 완공했다. 보상비 47억 8000만 원, 공사비 26억 2600만 원 등 사업비 77억 8400만 원이 투입됐다. 벌터마을과 강남아파트를 잇는 도로 개설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두 지역을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이 있어 도로가 단절됐고, 주민들은 반대편을 가려면 ‘ㄷ’자 형태로 우회해야 했다. 도로가 개설 전에는 벌터마을에서 강남아파트 인근까지 차로 10~15분 걸렸지만, 이제는 3~4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황구지천을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입북동과 금곡동이 도로로 연결돼 주민들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졌다”며 “서수원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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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늠내 전국 음악 콩쿠르' 비대면으로 개최시흥시 음악협회가 제 18회 늠내 전국 음악 콩쿠르(구 시흥시 전국음악콩쿠르&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인해 비대면 으로 진행된다. 총 4개 부문 (피아노 ,관현악, 성악 ,동요)으로 진행하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 & 일반부(만35세이하) 이다. 초등부는 자유곡 1곡(3분 이내, 동요는 1절만), 중ㆍ고등부, 대학&일반부는 자유곡 1곡을 5분 이내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전체대상 5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8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심사평가서가 배부된다. 접수기간은 2020년 9월 16일~9월20일이다. 참가신청서 1부와 연주영상 1편을 이메일 (피아노부문: siheungmusic@daum.net / 관현악ㆍ성악ㆍ동요부문: dubia00@daum.net)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음악협회(031-404-6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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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서 살아라행복한 사람이 웃는가, 아니면 웃는 사람이 행복한가. 슬프면 우는가, 아니면 우니까 슬퍼지는가. 다리가 아파서 못 걷는 것이 아니다, 걷지 않으니 다리가 아픈 거다. 그리고 생각만 바뀐다고 사람이 바로 바뀌는 것은 물론 아니다. 실천해야 성과가 나온다.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면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하라. 그리고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행동을 하면 생각이 바뀐다. 처음 실천할 때가 힘들지, 계속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되면 그때는 쉬워진다. 좋은 행동을 반복하면 그것이 바로 덕(德)이 된다.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우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시각화하라. 그리고 그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반드시 해야 할 행동을 생각하라. 그것을 종이에 적어보고 마음에 새겨둬라. 한 수도원에서 살아가는 수녀들에는 두 부류가 있다. 10년을 더 사는 수녀들과 그렇지 못한 수녀들이다. 똑같은 환경에서 살았는데도 왜 이런 차이가 나왔을까. 장수한 수녀들의 공통된 비결은 젊어서부터 써온 일기에서 나타난다. 장수한 수녀들은 일기에 그날그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면서 한결 같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고 적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 똑같이 하루를 보내면서도 훨씬 행복하게 된다. “생각하면서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말이다. 문제는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 것인가는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욕망에 집착하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집착하지 않으려고 하는 집착’에 더 빠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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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당선무효형 파기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당선 무효 위기에 놓였던 은수미 성남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에서 검사가 항소장에 단순히 '양형 부당'이라고만 항소 이유를 적고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항소 이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한 형사소송규칙 제155조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한 2심 판결은 피고인만 항소한 재판에서 불리한 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한 불이익변경금지 원칙에 반해 위법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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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실시평택 안중 민속5일장(회장 유인무)은 지난 6일 안중읍 전통시장 일대에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중읍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안중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상인들 주도로 지속적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무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히 방역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바쁜 와중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방역 봉사를 해주신 민속5일장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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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하이테크밸리 AI 기술자문 실시성남시(시장 은수미),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가 KAIST와 공동 운영하는 ‘KAIST 인공지능(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에서 성남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격차 완화를 위해 성남하이테크밸리(성남일반산업단지) 기업 대상으로 올 해 연말까지 인공지능(AI) 기술 자문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는 2019년 10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바탕으로 ’KAIST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성남·판교를 최고의 인공지능 밸리로 육성하고자 정자동 킨스타워 18층에 개소하였다. 본 연구센터에는 교수 3명과 연구원 50명이 상주하며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과 AI 기술 및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KAIST AI대학원‘은 ▲헬스케어 ▲자율 주행 ▲제조 ▲보안 ▲이머징 등 AI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리더 수준의 AI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지난 3월 첫 학기를 시작했으며, 우수한 학술 토대 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석사 40명과 박사 20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2023년까지 최소 270명의 AI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공지능 기술 자문 서비스는 성남시 관내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수요 해소 및 AI대학원 협력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5대 연구분야(헬스케어, 자율 주행, 제조, 보안, 이머징)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접목 가능한 전분야에 대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