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 구간인 하남시청(덕풍·신장)역-하남검단산역이 오는 27일 아침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에 이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됐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덕풍·신장)역,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지난 2015년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9,810억 원으로 이 중 시비...
19일 성남시의회는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발언과 시정질의를 청취했다. 최현백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성남시 관내 개발사업과 관련한 성남시의원과 성남시 공직자에 대한 투기 전수조사, 판교트램, 지하철8호선 판교-모란역 연장, 지하철3호선 연장, 판교-월곶 복선전철, GTX-A 노선 성남역사,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아름삼거리~매송삼거리 2단계 공원화 사업, 판교대장지구 및 백현동 더 샵 퍼스트파크 기반시설 준공과 입주 지원 종합대책, 두밀사거리 보행자안전 대책과 안전통학로 그리고 산책로 개설, 삼평...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16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대운도의원은 소방차량에 탑승하여 소방관과 함께 실제 출동 훈련을 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새마을시장 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신속한 진입을 위해 ▲시장 내 무질서한 좌판 설치 제거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 ▲협소한 도로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통행에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 ...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정부가 2월 24일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를 3기 신도시로 발표한 이후 일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밝혀졌습니다. 시흥시 역시 공직사회의 청렴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지난 3월 5일부터 시흥시 공직자 전수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조사는 자진신고와 자체조사로 진행했으며, 토지 취득 시점과 상관없이 현시점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무원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3월 10일 현재까지 2,071명 직원에 대한 조사 결과, 자진신고 7명, 자체...
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과 관련해 3월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및 성남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현재 판교신도시 및 주변 주요도로 등 교통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지하철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되면 교통혼잡해소는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접근성 개선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는 5일(금) 오전 세미나실(4층)에서 ‘성남형 건축물ㆍ도시분야 탄소중립 방안’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위기대응을 위한 역할과 방향에 대한 세 번째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 앞서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CO2 배출의 90%는 건축물로 절감노력이 절실하다”며, “신축건물을 비롯해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등 저탄소 사회로 가기 위한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시의회의 초청으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7만44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
김상호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직접 나섰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지난 2일 동반성장기업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최문수) 소속 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판교 등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소속 ▲물리화학 ▲지능형로봇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R&D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 여건, 도시 지향점 등 하남시의 장점을 직접 브리핑...
성남시는 민간 차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서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 우수업소’ 35곳을 선정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선정 업소는 성남아이쿱생협, 성남드림아이쿱생협, 한살림성남용인, 주민두레생협, 주민신협, ㈜삼성웰스토리 등 6개 단체·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친환경 유기농산물·정육 판매장, 생활용품 판매장 등이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상 규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은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여 최근 1년간 73t 이상을 감축했다. 각 매장에서 유통하는 제품 포장재를 기존의 비닐, 플라스틱에서 종이, 유리...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용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배달서비스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이라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과천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주로서, 배달가방, 숟가락, 젓가락, 컵, 배달용기, 배달봉투 등 배달에 필요한 모든 용품비에 대해 업소당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천9백만 원의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을 받고 싶은 영업주는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