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의 방과 후를 지도하게 될‘다함께돌봄센터’(갈산로 67-23 2층) 1호점이 7일 안양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가 한 교회건물 부속공간을 5천8백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초등생 돌봄 사업은 안양시의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82.5㎡규모의‘다함께돌봄센터’에는 돌봄 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장과 돌봄 교사가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도와 특기적성 교육은 물론, 급식 및 간식도 이뤄진다. 운영시간이 학기 중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8,427가구에 36억5천9백만원의 현금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1인 가구 37만4천원 ▲2인 가구 56만1천원 ▲3인 가구 74만8천원 ▲4인 가구 이상 93만 5천원을 지급하며, 당초 정부 발표금액과 다른 이유는 지난 4월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을 선 지급해 광역지자체의 부담비율을 공제했기 때문이다...
시흥시에 60억 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행된다.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LG유플러스, ㈜오토모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시흥시를 대상으로 한 60억 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는 자율주행 심야 셔틀 서비스 사업으로, 4호선 오이도역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주변 배곧 일대를 잇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총 5개 노선에 8대의 자율주...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급 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앞으로 있을‘등교 개학’에 대비한 조치로 마스크, 열감지카메라, 비접촉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각 학교와 학원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1인당 5매 분량의 8만 4천여장의 마스크를 배부하고,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지 않는 12개 학교에 한 대씩 카메라와 모니터 등 장비 일체를 2개월간 지원하며, 등교 개학 전 모든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
성남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행한 공공도서관 비대면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 ‘드라이브스루, 워크스루’ 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4월 16일부터 공공도서관 전체 14곳에서 시행한 지 2주 만에 다녀간 시민이 1만5551명을 넘어섰고, 6만141권의 도서 대출 반납이 이뤄졌다. ‘드라이브·워크스루’는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시민이 사전 예약하면 도서관 건물 안에 들어가지 않고도 각 도서관 정문 앞, 주차장 등 지정한 장소에서 신청한 책을 받아 가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의료기기 제조 유망기업인 ㈜오상헬스케어(대표 이동현/동안구 안양천동로 132)를 방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미국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1996년 4월 25일 설립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진단키트, 혈당 측정시스템, 면역진단 등 첨단 바이오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한국형 히든 참피온으로 선정된 바도 있는 글로...
구로구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는 이성 구청장이 주재하고, 각 부서장‧동장 등 구 간부 68명이 참여했다. 회의실이 아닌 각자의 사무실 자리에서 PC와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전환 대비 방역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성 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준비를 각 부서별로 철저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신속...
구로구는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제로페이 시장에 50억원이 풀린다”며 “구로사랑상품권 이용편의 증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당초 6월 발행 예정이던 구로사랑상품권을 이달 1일 조기 발행했다. 총 5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은 추가 할인, 소득공제 혜택 등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도 자치구별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하나로 지급하고 있...
하남시는 4월 20일자로 행정동 “감일동”을 신설하며, 기존 감북동에서 분리해 14개의 행정동을 운영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개발로 약3만 3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으로 늘어난 행정·주민복지 서비스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감일동을 신설한다.”고 말했다.하남시는 감일 복합커뮤니티 1부지 내 연면적398㎡(지상1층), 부지면적5,854㎡규모의 임시청사를 마련,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까지 사용할 계획이며 오는 4월 27일 부터 해당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
“재난기본소득 빠른 신청, 소비가 곧 착한 소비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철산역에서 시민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소상공인협회,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재난기본소득 조기사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재난기본소득 신청절차와 사용처 등이 안내된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