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경제 정책으로, 가계의 임금과 소득을 늘리면 소비도 늘어나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즉 대기업의 성장으로 인한 임금 인상 등 ‘낙수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근로자의 소득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전략이다. 차승현 작가 이를 위해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대폭 상향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자들의 삶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포용국가’를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기초생활을 넘어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돌봄·...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속이요. 이것저것이 꿈이로다. 꿈 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 꿈도 꿈이로다. 꿈에 나서 꿈에 살고 꿈에 죽어가는 인생. 부질없다 깨려는 꿈. 꿈은 꾸어서 무엇을 할 거나~” 흥타령에 나오는 대목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흥이 나야 하는 대목에 이런 내용이 들어있을까? 이는 마치 불교에서 말하는 제행무상(諸行無常)과 뜻이 닿아있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우주 만물은 항상 생사와 인과와 끊임없이 윤회하므로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는 뜻의 제행무상(諸行無常)... ...
일반적으로 회의와 대화에서 참석자가 원칙을 갖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면 비록 내 생각과 차이가 있어도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하지만, 논리도 없고 무조건 자기주장만 굽이지 않고 반복한다면, 말로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상을 치거나 거친 행동을 하며 반대하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비난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경청할 마음도 들지 않지만 그들의 얼굴을 보더라도 항상 벽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정치 등 민감한 사안에 자신의 취향을 말하지 않지만, 정치, 종교적 취향이 분명하고 자신의 믿음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남한과 북한이 월드컵 예선전을 했는데 깜깜이 축구를 한 것이다. 깜깜이 축구... 월드컵 예선전을 치루는 국제적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중계방송은 물론 관중까지도 없는 상상을 불허하는 축구 경기가 된 것이다. 차승현 작가 그러면서 남한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도 들렸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태극기가 평양에 휘날리고, 수많은 관중들이 보는 가운데 애국가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행여 패배라고 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이 더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것이 우선...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가정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성장하게 되면 그 폭력의 부당함을 알고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사실을 그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에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성장한 사람이 오히려 그 자녀들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차승현 작가 통계상으로도 81%에 달한다는 것이다. 회사에 입사하여 세월이 지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자신의 상사와 비슷하게 닮아간다는 말과 같다. 그런데 왜 자신이 혐오(...
현재 우리나라는 개혁이라는 커다란 장벽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분열 직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립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개혁은 언제든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고, 보다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개혁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마 개혁을 반대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국민들이 대립해서 분열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차승현 작가 어떤 의미에서 개혁은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니까... 조선왕조의 임금 27명 중 피부병으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2년 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한다. 안 전 위원장이 국민의당 대선후보 시절인 2017년 5월 인천 남구에서 유세 중 말한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안철수의 족집게 예언’이란 제목의 게시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차승현 작가 당시 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를 뽑으면 어떤 세상이 될지 상상해 보라. 아마 3가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첫째,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 분열되고 사생결단을 내는 등 5년 내내 싸우...
2대의 차량이 마주보며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 1명이 방향을 틀어서 치킨, 즉 겁쟁이가 되거나 아니면 양쪽 모두 자멸하게 된다는 게임의 이름으로,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였다. 어느 한쪽도 핸들을 꺾지 않을 경우 게임에서는 둘 다 승자가 되지만 결국 충돌하여 둘 다 최대의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 되고 마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닭이 겁이 많은 동물로 여겨져 겁이 많아 도망을 잘 가는 겁쟁이를 '치킨'이라고 부른다. 차승현 작가 주인이 모이를 주려고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