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3일부터 4개 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련 검사 업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며 관련 업무를 중단한지 5개월 만이다. 수원시는 8월3일부터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련 검사 업무 3가지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재개되는 검사는 ▲임신 전 임신반응검사(소변검사)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사(혈액, 소변, X-ray/21종) ▲임신 초기·말기검사(혈액, 소변/17~20종) 등이다. 검사는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된다. 따라서 방문검사를 원하는 임산부는 ...
구로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과 응원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과 유산균 등이 전해졌다. 이달 16일 구로구 약사회(회장 노수진)가 유산균 150통을 기탁했다. 물품은 장애인, 아동, 여성, 청소년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12일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인숙)과 서울관악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업)은 관내 저소득층 10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떡을 포장해 전달했다. 10일 (사)함께하는사랑밭(대표 박국양)은 ...
코로나19로 상처받은 심리를 치유하고 건전한 생각과 가정적 분위기 확산을 도울‘안양시 심리백신프로젝트 지원단’(이하 심리백신지원단)이 15일 구성됐다. 안양시가 구성한 심리백신지원단은 시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의 전화,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그리고 의료기관(한림대성심병원, 다사랑중앙병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우울함·불안감·갈등은 물론, 자살충동과 아동학대 및 성폭력 등에 대한 치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성남시는 경기도 내 최초로 정부 재난지원금 중 지자체 분담금 10%를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성남시 4인 가족은 정부 재난지원금 80만원에 시 지원금 10만원을 더해 총 90만원을 지급받는다. 결국 지자체 분담금을 추가로 지원하지 않는 경기도 내 다른 시, 군보다 10만원을 더 받는 셈이다. 이로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은 성남형 재난연대안전자금 4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정부 재난지원금 90만원까지 총 17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미 9...
성남시는병원,교회 등과 같은 다중시설 중심으로 지역사회내산발적 집단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 되어,잠재된 위험 요소 사전 대비를 위하여코로나19집단발생의 선제대응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로나19검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3개구 보건소는15개소 요양병원담당자에게 병원 내 별도 검사 부스를 설치해 대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교육을 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성남시는24일 관내15개소 요양병원 종사자·간병인및 최근2주내 신규 입원환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19검사를...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수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승강기 버튼에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억제하는 항균필름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모든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승강기 총 2,037대 분량이다. 배부되는 항균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에 효과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승강기 내외부 버튼과 문손잡이 등에 테이프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분당제생병원 ...
평택시 서탄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철), 체육회(회장 차준희)는 지난 20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소 근무자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기성 회장 등 단체장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안양시청사 열린콜센터가 8층과 3층으로 분리, 17일부터 이원화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사설 콜센터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진 사건과 관련, 상담원의 밀집도를 낮춰 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민원응대를 하기 위함이다. 안양시청의 열린콜센터 상담원은 모두 14명, 이중 6명이 3층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된 콜센터로 이동했다. 나머지 8명은 현재의 8층 콜센터에 남아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시청의 열린콜센터는 3층과 8층 두 곳으로 분리, 한결 넓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