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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한국조리과학고와 함께 마을식당 레시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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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한국조리과학고와 함께 마을식당 레시피 개발

보도자료8-1 매화동-한조고 레시피개발.jpg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택원)는 지난 10월 1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박동규)에서 ‘매화동 골목식당’ 레시피 개발 과정에 박차를 가했다.

 

매화동 골목식당은 찾아오는 마을 식당을 만들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2021년 매화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매화동 지역식당 2개소를 선정했고, 9월부터 외식 경영 전문가의 컨설팅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매화동 골목식당 레시피 개발 과정은 한국조리과학고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돈까스’와 ‘반찬’ 두 개 부문에 참가해 매화동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각각의 레시피 실습에는 사업 참가 식당과 매화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생생한 조리과정을 함께 지켜봤다.

 

1차 돈까스 레시피 과정에서 참관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우렁이 강된장 뚝배기 돈까스와 호박잎밥’을 선보인 도승현, 조성민 학생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균형 있는 한 끼 메뉴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반찬을 주제로 한 2차 과정에는 매화동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한 고등어구이와 매실동치미, 연근말이 등의 레시피가 등장했다.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육개장토란대볶음과 명란감자전 등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선정된 매화동 골목식당 레시피는 실제 판매에 적합하도록 보완해 참가 식당에 전수되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식 품평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화동의 특색을 살린 레시피를 개발해 매화동 골목식당이 외부 손님을 유인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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