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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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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아침에 눈을 뜨며 가장 먼저 하는 마음과 행동이 무엇입니까?

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이 울리고 있는 알람을 끈다고 합니다.

그리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일어나 세면과 식사하고 출근합니다.

차승현작가.jpg
차승현 작가

 

아침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일어나 갈 곳 있고, 할 일 있으며, 만날 사람이 있는 것은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 생각을 가지고 보다 바람직한 하루와 의미 있는 결과를 위해 오늘 해야 할 6가지를 정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리고 오늘 나를 기쁘게 해야 할 일 3가지를 생각합니다.

하루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의 소중한 하루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내는 시간이 아닙니다.

의미를 부여하고 열정을 다해 하루 이끄세요.


그리고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혹시 가족한테 풀고 계시지는 않나요?

엉뚱한 사람한테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은 흔하지만, 그것은 하면 안 되는 일입니다.

특히 가족한테 푸는 스트레스는 말이죠.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를 표출하게 되면, 가족들은 적당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무기력감을 느끼고 상대의 잦은 하소연으로 화가 나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부모를 보며 학습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감정 하나하나를 부모에게 배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상황을 알리는 표현도 부모에게서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부모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 상태에서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아이 또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가족들에게 마음을 닫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뿐만이 아니라, 부모로부터 학습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표출함으로써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커집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로 인한 가족 간에 불화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무작정 가족들에게 화풀이하지 말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공감을 얻는 것 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감정표현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실천해야겠습니다.


'따뜻한 하루'의 글에서 4가지 교훈을 봤습니다.

첫째, 시간 계획보다 인생 계획을 세우세요.

둘째,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셋째, 서두르는 것은 일종의 중독 증세입니다.

넷째, 조바심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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