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5월 16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독거노인 주거복지주택인 ‘아리움’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리움’의 의미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의 줄임말로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2009년 1월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그리고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힘을 합쳐 설치한 무료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2009년 5월 개원한 ‘아리움’에는 18명의 홀몸 어르신들이 공동체 생활로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 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을 비롯한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외롭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선배 복지국장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아리움 개원 10돌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성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