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5일 상탑초등학교에서 개최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상탑 다드림 축제’에 초청을 받아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 홍보 영상 시청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소방의 발전 과정 ▲소방공무원 채용 절차 ▲소방안전교육 ▲소방장비 착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상탑초등학교 학생은 “직접 소방관을 만나 소방관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방화복도 직접 입어보니 느낌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체험 교육을 실시한 소방장 이선하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어린 학생들에게 이번 체험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