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16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키노차야 판교점’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반 행위가 없어야 하며, 소방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관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마키노차야 판교점’은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하였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보험 요율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성홍식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