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카페‘사랑뜰’개소식이 30일 안양시청사 별관 3층에서 있었다.
‘사랑뜰’은 기존의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로비였던 빈 공간이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사랑뜰에는 50석의 좌석과 사물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소규모 모임을 통해 관련 정보와 추진성과 등을 교환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과 수요처 연계도 이뤄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개소식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이 되는데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