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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로 다시 태어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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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로 다시 태어난 가구

(광명1-1)광명시는 2월 14일 책상  사물함  신발장 등 업사이클 가구 20점을 진명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JPG


광명시는 14일 책상, 사물함, 신발장 등 업사이클 가구 20점을 진명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가구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기부한 가구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4기 입주작가인 주상현 씨와 광명시 목공 동아리인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 회원들이 참여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맞게 수리와 업사이클 과정을 거친 가구이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 등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 또는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말한다.

 

광명시는 이케아 광명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상생 기부 협약을 맺고 업사이클 요소를 가미한 광명시만의 창의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케아 광명점은 제조·유통 과정에서 흠이 난 제품, 매장 전시품 등 다양한 이유로 폐기를 앞둔 가구 제품을 지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업사이클을 거쳐 필요한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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