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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의 역할을 부각하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사업 선정 땐 시행 단체 등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비 총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 내용은 일반과 주제공모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일반 공모는 경제·복지·주거·문화 분야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소규모 환경개선, 공간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주제 공모는 ‘...
경기도가 균형 있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급변하는 도서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제2차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가 균형 있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급변하는 도서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도서관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도민 삶의 중심! 경기도 도서관’을 비전으로 ‘제2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4대 추진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통해 ‘미래사회, 함께 길을 찾는 도서관’ 정책 ...
어쩌면 내가 죽을 때까지 과연 경험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나의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는 장소가 있다. 900㎞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처음에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순례길이라고 생각했던 그 길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 작가, 화가, 대학생, 휴직자, 퇴직자, 여행자 등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그 길에 대한 각자의 느낌은 각각 다를 것이겠지만, 그래도 여행 기록이나 입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있다. 보통 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왔다고 하면 그 길을 걸으면서 삶의 진리를...
성남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58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월 10일 폐장했다. 많은 시민의 겨울레포츠 공간으로 사랑받은 두곳 시설은 총 11만7905명(하루 평균 2023명)이 찾았다. 전년대비 15.4%이상 증가 수치다. 성남종합운동장 내에서 운영한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성인용으로 각각 슬로프를 조성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뿐아니라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 어린이 이용객 등의 이용으로 총 6만3147명이 이용했다. 성남시청 내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47초당 1번꼴로 119구급차가 출동했으며 시기적으로는 7월이, 연령대로는 50대가, 출동 이유로는 고혈압 환자 수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8년도 경기도 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67만6,764건, 이송건수 42만4,774건, 이송인원 43만3,772명이다.2017년과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2만7,744건(4.3%), 이송건수는 1만6,029건(3.9%), 이송인원은 1만5,257명(3.6%)이 증가했다.10년 전인 2009년 구급출동건수인 41...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3개 산단을 선정해 도비 6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노태종 도 산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업종 재래화, 불편한 근로·정주 여건 등 청년층 유입이 어려워진 노후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은 그간 국가재생사업에서...
남북평화의 전진기지인 경기도가 정부의 남북 철도사업에 발맞춰 DMZ 내 ‘(가칭)남북 국제평화역(통합 CIQ)’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CIQ는 국가 간 이동을 할 때 거치는 세관검사(Customs),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을 뜻한다.남북 통합 CIQ 설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독일의 ‘베를린 장벽 해체’처럼 남북평화의 역사적 상징물로 세계인들에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11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남북철도 현대화 사업과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에 선제적...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린이 통학용으로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 후 액화천연가스(LPG) 차량으로 바꾸면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조처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30대 분량의 LPG 차 전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주민모임)를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보육, 공동육아 등 아동을 돌보고 있는 주민공동체에 시설개선비 및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근접한 생활권 내에 거주하는 이웃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선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지속적으로 돌봄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음에도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과 사회·경제...
해빙기를 앞두고 경기도가 토사붕괴에 따른 매몰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12개 관 매설 공사장을 집중 조사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이달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양시 효자하수관로 정비사업, 화성시 동탄 오수관로 설치현장 등 도내 12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관로 매설공사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몰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11건의 매몰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