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름을 얼핏 들으면 무시무시한 것 같지만 사실 복수초는 일 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이며, 한자로 복(福) 수(壽)라고 일컬어 복을 받으며 장수를 기원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추위에 강해 겨울의 한복판인 2월에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올 정도로, 주변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지만 복수초는 키 작은 가지 위에 노란 꽃을 피우곤 하는데, 이는 눈 속에서 올라와 핀 것이 아니라 먼저 꽃이 핀 상태에서 눈이 내려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꽃이 향광성이라 햇볕이 날 때 활짝 피며, 빛이 반사되면 약간의 열이 발생되면서 꽃 윗부분의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중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2019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작은 도서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작은 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작은 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거점도서관과 연계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초 전국 53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성남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원도서관이 선정되어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아 작은 도서관 4개소를 대상으로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오는 3월 시작 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영어교육 사업’을 운영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사업’은 영어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실생활중심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안서 접수는 2월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도 교육청 및 국방부와 협의해 초·중등 소외계층, 군장병,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는 2019년 1월부터 청사 내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의 재능나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1층과 지상2층 전시공간과지상1층에서 4층까지 복도 좌‧우측 공간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들의 작품 60여점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시민문화공간’은 신흥1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하여 17개동, 12개 프로 그램의 수강생들이 자신이 배워 완성한 작품 60여점을 재능나눔 할 수 있도록 제출하여 구민이 참여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
경기도가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을 신규 채용한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도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계획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911명 가운데 공개경쟁은 513명, 경력채용은 398명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 등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분야 2명 등 예방활동 분야 인력이 대거 늘어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약을 통해 현재 8,941명인 경기도 소방인력을 2022년까지 1만2,262명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19일까지 ‘성남 가드너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총 14차례(56시간) 진행된다.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정원사 전문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알기, 병충해 관리, 정지 전정, 월동관리, 식재, 물 주기, 잔디관리 해보기, 실외 정원 만들기 등이다. 교육비는 1인당 65만원이다. 이중 40만원은 성남시가 ...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26억3천2백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 동안 모두 179억2천만 원(시.군비 125억 4천4백만 원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부천과 안양시 등 19개 시군에 위치한 아파트 37개 단지와 고양, 용인시 등 10개 시군에 있는 다세대·연립주택 72동의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구도심 지역에 있으면서도 재...
이낙연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1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고양복합공간을 방문했다.이곳은 과거 2014년 화재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당했던 고양 종합터미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영화관, 식당가 등이 들어선 다중이용시설이다.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화순 부지사는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설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소화전, 방화셔터 등 각종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낙연 총리는 “과거 화재사고가 났던 아픈 경험을 깊이 새기고, 다시는...
성남시는 제1공단 부지 개발과 관련, 시가 개발사업자에게 295억여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3민사부는 이날 오전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가 성남시 등을 상대로 벌인 2511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에서 “성남시는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채권자인 지00개발에게 295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성남시는 당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에 대한 불가 처분은 적법한 행정처분으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수정구 신흥동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청소, 시설물 관리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자 86명을 2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앞선 1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한 용역업체의 CCTV 관제원 35명에 이은 추가 전환이다. 이로써 성남시는 용역업체 비정규직 170명 중에서 12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다른 49명은 정규직 전환 제외 대상인 정년 60세 이상자, 사업종료 예정자 등이다. 이날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람은 지난 1월 31일 용역 업체와 계약이 종료된 청소 직종 64명, 시설물 관리 직종 2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