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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9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인 약사사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석가탄신일에 많은 사람이 사찰을 찾을 거라 예상되고, 전통사찰에 대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연등행사ㆍ심야기도회 시 촛불ㆍ전기 취급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 ▲자위소방대 산불 초기대응 방법 ▲사찰 내 소화기 등 비치여부 ▲기타 위험요소, 화재예방 및 소방활동상 필요한 사항 등...
성남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공동·단독주택 소유자나 세입자에게 설치비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9500만원을 투입하며 자금소진 때까지 200가구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60만~70만원(330~35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9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 6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72회 임시회 일정과 제8대 후반기 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고병용 의원, 이준배 의원, 최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결과 38건의 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7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공식 의사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나...
외딴 산속 한마을에 노인을 제물로 바친 다음 먹어버리는 관습이 있었다. 그러다가 노인이라곤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되었고, 대대로 내려오던 관습은 사라졌다. 차승현 작가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주민들은 그들이 다 모일 수 있는 큰 집을 짓기로 하고 나무를 베어냈다. 그런데 통나무의 아래위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기둥을 거꾸로 세우면 집이 무너질 수도 있었다. 그래서 어떤 젊은이가 다시는 노인을 잡아먹지 않는다고 약속한다면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제안하자 다들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형교육지원단에서는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총 2,000만원을 들여 초등 5~6학년 대상 에듀테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초등 미래역량 함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는 2022년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총 2개 초등학교(구미초, 중원초)가 참여하며 총 20회 지원 계획이 있다.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 공간인 학교와 연결된 활동을 통해 ‘학교 숲 생태계’,‘탄소중립’을 주제로 참여·체험 중심 성남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는 정부가 2022 ...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뀐 디자인의 손잡이형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디자인 변경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소각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3종류 모두 글자를 줄이고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했다. 소각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플라스틱류·병류·도자기류·음식물쓰레기·캔류·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은 그림문자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배출금지 표시 품목이 눈에 띄도록 소각용 봉투 색깔은 엷은 초록색(기존 붉은색)으로, 재사용 봉투 색깔은 엷은...
청년들이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청년기후행동 소속 50여명의 회원들은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및 맹방해변 등을 방문하여 ‘기후위기 주범 · 맹방해변 파괴하는 석탄발전소 퇴출’을 주장하며 퍼포먼스 및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기후행동은 삼척원전백지화 기념탑, 석탄발전소 건설현장, 항만공사로 훼손된 맹방해변 현장, 삼척 시내 곳곳을 투어하며 다채로운 행동전을 펼쳤다. 이들은 ‘삼척 석탄발전 NO!’, ‘기후위기 주범 석탄 OUT!’, ‘죽음의 석탄발전 STOP!’...
성남문화재단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 공연을 오는 5월 5일(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입문용 클래식 작품을 선정해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음악적 상상...
‘새 술은 새 부대에’ 성경에도 소개되는 이 말의 근원은 이렇다. 포도주를 담글 때는 포도주를 양가죽부대에 넣고 숙성을 시켰다. 차승현 작가 양가죽은 아주 부드럽고, 거기에 포도주를 담아 놓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효되면서 부피가 늘어나게 되고, 늘어 나는 부피를 양가죽부대는 신축성 있게 잘 소화했기 때문이다. 새 양가죽부대는 포도주가 발효되는 만큼 얼마든지 거기에 맞춰서 늘어나고, 좋은 술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사용한 양가죽부대는 가죽이 유기물을 잔뜩...
성남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를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공인중개사 협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주거용 건축물)” 내용중 2017년 7월 31일부터 주택 중개시 공인중개사가 매수인 또는 임차인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여부 및 수량을 확인 또는 설명하는 것과 관련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 및 해외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