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후반기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엄 시장은 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고, 공무원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공무원 사이의 튼튼한 다리가 되어 살기 좋은 이천시륽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지난 2년 성과로 몇 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민선7기 2년 최대 업적으로 꼽았다. ...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이재준 고양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진표 의원(수원무)·심상정(고양시갑)·김민기(용인시을)·박완수(창원시의창구) 의원을 비롯한 4개 대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
등용문(登龍門)은 입신출세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잉어가 황하 상류 계곡의 매우 물살 빠른 폭포를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된다는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후한서》에 의하면 이응(李膺)에게 인정받는 것을 당시 사람들이 등용문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차승현 작가 이응은 모든 기강이 무너져 내리는 후한 말의 혼란 가운데에도 고고한 기풍을 지킨 명사였으니, 그에 힘입어 인지도가 올라가고 신분이 상승하는 효과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대단한 권력을 가지...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2일 하안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자료실과 열람실 운영에 들어갔다. 하안도서관은 1993년에 개관한 광명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광명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 23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했던 휴게공간과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했다. 1층은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어린이자료실을 오픈형 열람공간으로 조성하고, 전시코너, 동아리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신설하여 독서와 휴식, 문화를 함께 즐길...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운영하는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전담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위해 특허청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2일 성남 시청에서 성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남시와 특허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실천에 옮기기위해 성남특허은행은 ‘제1회 성남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성남시 기업을 위해 특허청과 함께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업’을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
이성 구청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례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조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먼저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코리아빌딩 콜센터, 만민중앙교회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한 결과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를 만들어 냈다”고 격려하며 “코로나19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행정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에스키모인들은 늑대를 사냥할 때 얼음판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피를 묻힌 칼을 거꾸로 세워놓는다. 그러면 칼날은 시릴 정도로 차가워진다. 차승현 작가 늑대들은 그 피 냄새를 맡고 칼날에 묻은 피를 계속 핥는다. 그러면 차가운 칼날 때문에 혀에 감각이 무뎌진 후 감각이 없어진 혀는 칼날에 계속 베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늑대들은 자신의 피 인지도 모르고 칼날을 계속 핥는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피를 계속 핥아 나가다가 결국 혈액 부족으로 죽는다. 이렇게 해서 늑대를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지원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중인 아동, 청소년에게 학습 및 창의력 증진키트와 보호자에게 힐링키트를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지원하였다. 아울러 복지관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강좌가 진행 중에 있으며 금주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온라인 강좌 ‘힐링 음악강의’ 영상을 배포하였다. 온라인 강의를 들은 이용자는 “강의 영상을 보니 지쳤던 마음이 치유되었다...
안양시 안양9동행정복지센터가 쓰레기로 가득 찬 한 노인가정을 대청소하고 집안 정리까지 해주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고 안양시가 30일 밝혔다. 주말을 이용해 동 직원들은 물론, (사)사랑의 집수리와 (사)희망조약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30여명은 더위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어르신의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어르신은 “낡은 주택이기도 하고 그간 형편이 어려워 집안정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
투우사의 춤부터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로 표현되는 댄스를 소재로 ‘거버넌스에 맞춰 춤을 추는 도시, 수원’을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 나왔다. 수원시가 지난 10년간 펼쳐온 거버넌스 행정을 ‘댄스’와 비교해 알기 쉽게 풀어낸 에세이집 ‘DANCE WITH ME, SUWON’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에세이집은 거버넌스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가볍고 쉽게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총 5개 장으로 구분해 파소도블레와 스윙, 왈츠, 스트리트댄스, 삼바 등의 춤을 거버넌스로 엮었고, 각 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