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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공모한다. 안양시민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 중에서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사회적경제 조직일원, 공유단체나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많은 응모가 요구된다. 안양시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kmy09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공모의 취지를 잘 반영했거나 사회적경제 지역특색을 제대로 살린 브랜드,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은수미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사업부지인 신흥동 2457번지 일대와 단대동 단파길 위험사면 정비공사 현장 등 재해대비 취약지 및 대규모 공사현장을 차례로 찾아나섰다. 이 날 은 시장은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1공단 부지는 희망대공원과 연결해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하나의 친환경 녹지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도내 문화시설들이 하나 둘 기지개를 펴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비밀의 미술관으로 닫혀져 있던 시흥시 소전미술관이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5월 12일 개관했다. 소전미술관은 1996년 시흥시 대야동에 이전해 한국적 미감을 다양하게 표현한 도자기 명품과 불교미술, 조각작품 등을 상설전시하며 시흥의 문화예술 공예품 전시 및 관람의 요지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재단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민개방시설로서의 역할을 ...
다섯 손가락이 말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먼저 엄지손가락이 말을 하기를 자기가 최고라고 주장을 한다. 사람들이 으뜸이라고 할 때에는 자기를 추켜세우지 않느냐는 것이다. 차승현 작가 그러자 집게손가락이 그러면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가리킬 때 자기를 내세우느냐고 인정할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가운데 손가락, 즉 장자가 코웃음을 치며 키로 보나 미모로 보나 내가 최고가 아니냐고 거드름을 피운다. 그러자 약지손가락이 말을 받는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반지를 자기에게 끼워 주느냐는...
성남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5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 기간에 자전거 재생·재활용센터 운영, 낙엽 퇴비화와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생물서식처 조성 등 2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154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을 받는 조건이다. ...
광명시는 8일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2020년 제1차 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후 첫 번째 열린 회의로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광명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교육관련 단체장 등 11명(당연직포함 15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8월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광명시 철산로 56(철산3동행정복지센터 건물 4층)에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설립했다. ...
엄태준 이천시장이 한익스프레스 현장시장실에서 유가족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천시는 4월 29일 오후 1시 30분경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위치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로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가족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물류창고 화재 당일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사고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유가족들을 돌봤다. 엄 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
초등생들의 방과 후를 지도하게 될‘다함께돌봄센터’(갈산로 67-23 2층) 1호점이 7일 안양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가 한 교회건물 부속공간을 5천8백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초등생 돌봄 사업은 안양시의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82.5㎡규모의‘다함께돌봄센터’에는 돌봄 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장과 돌봄 교사가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도와 특기적성 교육은 물론, 급식 및 간식도 이뤄진다. 운영시간이 학기 중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8,427가구에 36억5천9백만원의 현금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1인 가구 37만4천원 ▲2인 가구 56만1천원 ▲3인 가구 74만8천원 ▲4인 가구 이상 93만 5천원을 지급하며, 당초 정부 발표금액과 다른 이유는 지난 4월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을 선 지급해 광역지자체의 부담비율을 공제했기 때문이다...
광명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정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민생안정자금 지급을 위한 예산 79억여 원이 포함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7일 열린 제253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시는 대상자들에게 하루 빨리 민생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내 소상공인은 1만4600업체, 택시운수종사자는 1204명으로, 시는 각 업체 및 종사자 1인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