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귀인동 구 평촌터미널부지(이하 터미널 부지) 관련 서류접수절차 특혜는 없었다고 해당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 시장은 19일 안양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서 터미널부지 서류절차 특혜주장 건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터미널부지의 행정절차에 관해, 지난해 10월 24일 접수한 서류를 다음날인 25일 관련기관과 각 부서에 협의 요청한 것이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였다. 최 시장은 발언에서 통상 주민제안이 접수될 경우, 관련기관 및 해당부서로부...
수원시와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19일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에너지정책 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국가적 에너지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수원시와 한전은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내 고효율에너지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하주차장LED조명 교체,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에 대해 최대 1억원의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병, 즉 팬데믹을 선언했다. 팬데믹(pandemic)은 세계적인 뜻을 가진 pan과 전염병 epidemic의 demic과 합성어로, 전 세계 110여 개 나라에서 12만 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하자 대유행을 인정한 것이다. 중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는지 72일 만이다. 차승현 작가 그러나 WHO가 늑장 대응을 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의 발병 상황이 팬데믹 단계에 진입했다고 지...
지난 18일 안양의 취약계층 350가구가 생필품이 담긴 박스, 일명‘생필품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안양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시 지정성금을 활용,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립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키트 박스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라면, 햇반, 물티슈, 화장지 등 25개 물품이 가지런히 담겨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양순 동협의체대표위원장, 류승용 실무협의체위원장, 윤도희 나눔운동본부장, 자원봉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30일까지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0년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위한「국민신청실명제」를 안내하고 접수 받는다. 정책실명제는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 공개하는 것이다.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흥시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할 때 국민의 수요를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제출한 국민신청실명제 내용 중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안양시청사 열린콜센터가 8층과 3층으로 분리, 17일부터 이원화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사설 콜센터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진 사건과 관련, 상담원의 밀집도를 낮춰 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민원응대를 하기 위함이다. 안양시청의 열린콜센터 상담원은 모두 14명, 이중 6명이 3층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된 콜센터로 이동했다. 나머지 8명은 현재의 8층 콜센터에 남아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시청의 열린콜센터는 3층과 8층 두 곳으로 분리, 한결 넓어진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 및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중간보고회가 개최했다. 시는 주한미군 이전, 평택항 확장,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급속하게 발전하는 경제도시로 이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로 변환, 구축하고자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 및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산에서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이다. ...
수원시는 시민단체와 함께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광교호수공원 방역 활동을 펼쳤다. 3월 18일 실시된 행사에는 시청 직원 및 사회단체 시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광교호수공원 일원인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생태체험관, 반려견놀이터, 방문자센터, 화장실, 캠핑장, 매점 등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성남시는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시는 올해 모두 37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개 동의 슬레이트 해제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용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금은 최대 344만원이다. 창고, 축사, 공장 등 비주택은 최대 172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처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기준을 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
구로구가 15일 오후 코리아빌딩(구로구 경인로 610)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는 코리아빌딩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8일 이후 매일 건물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방역에는 구로구보건소 방역팀과 신도림동 새마을방역단 등 40여명이 참가해 건물 바닥, 창문, 엘리베이터, 사무실,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구로구는 16일부터 코리아빌딩 1~6층 사무실과 영업공간에 대한 폐쇄 명...